스산한 아침이 밝았습니다.
나름 운치 짱!!
그러나 아이는 아침부터 놀아달라 징징징.
오늘도 갈길이 멀지만 타우포 탑10 캠핑장 한바퀴 더 둘러보는걸로.
뉴질랜드 캠핑장은 다 좋은데 10시 퇴실이 아쉬워요 ㅋㅋ
암튼 10시 전에 로토루아로 떠나봅니다.
로토루아 가기전 나름 엄청 기대했던 와이오타푸!!!
Wai-O-Tapu
www.waiotapu.co.nz
주소 : 201 Waiotapu Loop Rd
특징 : 화산지대. 온천 간헐천.
위치는 타우포에서 로토루아 가는 딱 중간에 위치하고 있어요.
뭔가 여기저기 뉴질랜드를 소개하는 사진에도 많이 나오고 트레블 어드바이저리에서도 추천한 뭐 그런 곳입니다.
아 근데 여기서도 바보짓한게 !!
10시 반정도 되면 용암 분출구 같은데서 물이 쏟아져 나오는 걸 하는데요 ㅎㅎ
난 얼추 시간 맞춰 가놓고. 표안샀다고 그냥 매표 안내소로 가버린 ㅠㅠ
매표소로 가서 알아보니 이미 다 지나가버린 ㅋㅋ
다른 분들은 꼭 10시반 맞춰가세요 ㅋ
이런거 볼수 있다 함 ㅋ
이제 본격 관광!!
눈으로 보니 짱 신기.
우째 이런 색이. 완전 청녹색? 야광연두색?
그 와중에 이 아저씨 피곤하다고 진상 ㅋ
살짝 피곤하긴합니다 ㅋ
이제, top 10 rotorua 로코루아로 출발!
여기 완전 기대!!
top10 에서 작년말에 이용자들 대상으로 투표 했었는데 그때 1위로 선발된 곳!!!
아 쒸 ㅋㅋ
기대가 크면 실망도 큰 법이라더니 ㅋ
최고는 커녕 이제까지 가본 탑10중 젤 밸루임 ㅋㅋ
그러나 미네랄 풀이 있어요.나는 잔다고 안가봤는데 몸이 부들부들하다고 아이가 짱 좋아하대요 ㅋ
배고프니 밥부터.
후식으론 럭셔뤼하게 석류 ㅋ
여까지 왔으니 본격적인 온천을 하러
hell's gate 헬스게이트로 출똥!
하기전에 우연히 발견한 hannahs bay.
진짜 환이 아빠랑 나랑
우~~~~~~~~~~~~와 하면서 넋놓고 차몰고 갔네요. 사진 왜 저래 근데 ㅋ
온천이라 사진 없어요 별로 ㅋ
옵션이
walk 산책, 머드, 스파 3종류가 있는데
성인기준 스파는 20불, 머드 포함은 70불로 금액이 껑충!
저는 파워블로거(가 되고 싶으니) 이니 70불 내고 머드 체험을 해봅니다.
환이 5세라 핸는데 무료대요.
머드 탕이라 해봐야 뭐 딱히 대단한건 없고
그냥 온천에 머드를 풀어놓은정도?
머드가 근데 진짜 부들부들 합니다.
다만 눈에 들어가면 짱 따갑다는 ㅋ
머드가 끝나면 온천을 할수 있는데
온천은 20불 정도니 진짜 할만해요.게다가 야외 온천이라 갑갑하지도 않고요.
제가 원래 온천을 별로 안좋아라하는데
그리고 온천은 역시 일본이 최고 이긴 하지만
여기도 20불 입장료 감안하면 가격대비 참 좋네요 ㅋㅋ
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참새가 방아간 못지나감 ㅋ
로토루아 맥도날드에 한국 사람 일한다는 ㅋ
목욕도 했겠다.
맛집으로 추천받은 일식집으로 갑니다.
yamato japanese restaurant
주소: 1123 Pukuatua St, Rotorua 3010
난 정말 1년에 만에 먹은 사시미에 감동
저녁은 와인!!
내일까지 잘놀고 오클랜드 올라갑니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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