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들이] Trampoline park 트렘플린파크

 

뉴질랜드 1학년 아이들은 생일이 지나자마자 입학을 하기 때문에,

아이반 아이들의 생일이 주루루룩 다가옵니다요.

 

그 중 아이가 처음으로 초대받은 생일파티~!

이런 제대로된 생일은 처음 가보네요. ㅎ

아이도 엄마가 산 선물가지고 쫄래쫄래 가봅니다.

심지어 트렘블린! 나 어릴 때 방방이라 불리우던 바로 그곳!

장소 : Dialled indoor (입구에 Trampoline park라고 적혀있네요)

주소 : 77 Morrin Rd, St Johns 09-527-0524

웹사이트 : www.dialled.co.nz/locations/

 

 

Locations | Dialled Indoor

www.dialled.co.nz

 

오자마자 선물주고 현장 분위기에 압도되어 완전 흐뭇한 아이

 

기달려, 팔찌줄꺼야...

 

보통 이런 곳에서 생일파티를 하면 잔치를 하는 엄마가 미리 다 계산을 해줍니다.

이날 친구들, 친척들 한 30명은 초대한듯! 완전 대규모!

 

여기는 근데 좀 비싸데요.

딱 정각에 맞춰 아이들이 입장하는데 시간당 17불입니다.

두시간은 27불.

대신 아이들이 거의 환장하고 놀아요 ㅎ

 

 

 

 

대략 이런 분위기...

시작하기 전에 저 아저씨가 주의사항을 설명해줘요.

근데..... 비디오를 틀어주는데요

이거 하지마, 저거하지마... 이렇게 안해야할 것 3가지를 알려주는데 ㅎ

X 표시도 없고...

암생각없이 봤다가는

저렇게 놀면 된다..라는 뜻으로 해석될뜻.

 

아이가 영어를 완전 잘하진 못해서 살짝 걱정했는데

키위 엄마도 그러대요...

저런걸 애들한테 보여주고 하란 말이냐며 ㅎㅎ

정말 한시간 동안 한시도 가만 있지 않습니다.

그리로 올라가지 말라했단 말이다....

뛰는 건 괜찮다했다..

근데....

아이친구 엄마 아주 대단합니다.

아들이 마인크레프트 대단히 좋아하나봐요.

온통 마인크레프트 천지에요.

 

물 먹고 또 뛰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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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좀 찍자

사진 좀 찍자2

사진 좀 찍자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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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마 겨우 하나...

저 통에 든것도 재밌어 보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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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드디어 1시간이 끝났습니다.

아이들 전부 땀을 뻘~뻘

 

이제 본격적으로 음식을 먹으러 가봅니다.

이 음식들도 생일을 맞은 아이의 부모가 준비해야해요

 

이 곳에서 생일파티를 하면 저 테이블을 빌려주는데,

그 가격이 100불이라네요...

엄청 비쌈.. @@

이 케익이!!!!!!!

이 케익이 핸드메이드랍니다.

진짜 깜짝 놀랐음!

제가 아이 친구 엄마한테 당장 샵 차리라 했네요.

.

이것도 핸드메이드!!!

저 딸기는 자기 아빠 농장에서 딴거레요..ㅠㅠ

신선함이 진짜 완전 대박이였어요

 

이건 산거레요... ㅎㅎㅎ

 

내 케익에 손대지 마라!

엄마, 맛있어 (셀카 아님)

이거 제가 먹어봤습니다.

완전 달아요!

케익은 정말, 너무 촉촉했고 너무 진했고 맛있었어요.

제가 먹어본 케익 중 손꼽히는 케익이였어요. ㅠㅠ

 

 

집에갈때는 이렇게 선물까지~

마인 크레프트